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070
한자 道南 書院
영어공식명칭 Donam Private Confucian Academy|Donam Seowon
분야 종교/유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집필자 최정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854년연표보기 - 도남 서원 창건
해체 시기/일시 1868년연표보기 - 도남 서원 훼철
최초 설립지 도남 서원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현 소재지 도남 서원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성격 서원|교육 기관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에 있었던 서원.

[개설]

도남 서원(道南書院)은 조방(趙垹)[1557∼1638]의 행적을 추모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조방은 조선 중기 학자로, 호는 두암(斗巖)·반구정(伴鷗亭)이다. 임진왜란 때에 의병으로 참여하여 전공을 많이 세웠다. 충과 효를 일생의 신조로 삼았다. 후손들이 간행한 조방의 시문집으로 『두암집(斗巖集)』이 있다. 책의 첫머리에는 저자의 신도비·반구정 등 10여 매의 사진이, 그 다음에 허전(許傳)의 서문이 실려 있다. 권말에 후손인 조성각(趙性珏)·조성수(趙性洙) 및 안용호(安龍鎬)의 발문(跋文)이 있다. 문집의 권 1에는 시 28수, 잡저 6편이 실려 있고, 권 2·3에는 부록으로 발·록(錄)·지(誌)·행장(行狀)·신도비명·반구정기·장계(狀啓)·관문(關文)·소·상량문(上樑文)·유허비명·십충록(十忠錄)·용화동범록(龍華同泛錄)·임진창의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변천]

도남 서원은 1854년(철종 5)에 조방의 행적을 추모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에 창건되었다. 창건된 지 14년 후인 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그 후 일제 강점기로 추정되는 시기에 서당으로 재건되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3년에 복원되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1935년에 안종화(安鍾和)가 작성한 「도남 서당기(道南書堂記)」의 기문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현황]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 훼철되었다가 현재 서당으로 재건되어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인 도정사(道正祠), 동재인 손학재(遜學齋), 서재인 민구재(敏求齋), 신문(神門)인 입덕문(入德門), 강당인 일관당(一貫堂), 누각인 정허헌(靜虛軒)과 풍우단(風雩壇)·영귀문(詠歸門) 등이 있었다. 현재는 강당인 일관당만 남아 있으며, 묘우와 강당 자리에는 초석(礎石)이 원형대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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