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888
한자 政黨
영어공식명칭 Political Party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하상식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공통된 정책에 입각하여 정치적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개설]

한국의 정당 정치는 중앙 집권화 되어 있어 지방에서의 정당 활동은 중앙 정치에 종속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지역 갈등, 특히 영호남 간의 지역 갈등은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로써 영호남 지역의 정당 활동은 각각의 지역에서 하나의 정당이 패권적 지위를 가지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영남의 다른 지역과 같이 현재 새누리당이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함안군 지역 선거에서 후보자를 공천한 정당은 새누리당, 통합 진보당, 새정치 민주 연합, 국민의당 등 4개 정당이다. 선거 결과 함안군 의원 선거를 제외한 선거에서 새누리당 외의 당선자는 한 명도 없었다.

[함안군과 제19대, 20대 국회 의원 선거]

2012년 4월 11일에 시행된 제19대 국회 의원 선거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지역구에는 새누리당의 조현룡 후보, 통합 진보당의 박민웅 후보, 무소속으로 강삼재 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 결과 조현룡 후보가 당선되었다. 정당별 비례 대표 투표는 함안군 전체 유권자 5만 4398명 중 3만 73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정당별 득표수는 새누리당이 1만 7111표[득표율 55.68%], 민주 통합당이 5,817표[득표율 18.93%], 통합 진보당이 3,502표[11.40%]였다. 역시 새누리당이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다.

2016년 4월 13일에 시행된 제20대 국회 의원 선거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구에는 새누리당에서 엄용수 후보, 국민의당에서 우일식 후보, 무소속으로 김충근, 이구녕, 조해진 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 결과 엄용수 후보가 41.6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함안군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도지사 선거에서 함안군 선거인 수는 5만 5705명이었고, 이중 3만 758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후보자별 득표수는 새누리당홍준표(洪準杓) 후보가 2만 3366표[득표율 62.18%], 새정치 민주 연합김경수(金慶洙) 후보가 1만 1035표[득표율 29.36%], 통합 진보당강병기 후보가 1,935표[5.15%]를 얻었다. 같은 선거의 도 의원 비례 대표 정당별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62.56%, 새정치 민주 연합이 21.63%, 통합 진보당이 5.24%였다. 역시 새누리당이 과반을 넘었다.

함안 군수 선거에서 정당 추천은 새누리당의 차정섭 후보가 유일하였고, 무소속의 김용철, 주점욱 후보가 출마하였다. 차정섭 후보가 50.5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도 의회 의원 선거는 2명을 선출하는데 당선자 2명 모두 새누리당 후보였다. 당선자는 이만호, 이성용 후보이다. 함안군 제1선거구에는 다른 정당 후보자도 없었고, 무소속 이관맹 후보가 있었다. 함안군 제2선거구에는 새정치 민주 연합의 안성호 후보가 출마하였다.

함안군 의회 의원 선거는 10명을 선출하는데 정당별 전체 지역구 출마자는 새누리당 9명, 통합 진보당 2명, 새 정치 민주 연합 1명, 무소속이 8명이었다. 이 중 지역구 당선자 9명 중 6명이 새누리당 후보였고, 기초 의원 비례 대표 당선자 1명도 새누리당 후보였다. 2014년에 구성된 제7대 함안군 의회의 정당 분포는 새누리당 7명, 통합 진보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새누리당 지역구 당선자 6명은 안상식, 제명철, 조현종, 김정선, 곽세훈, 김현수이고, 비례 대표 당선자 1명은 김윤란이다. 통합 진보당 당선자 1명은 김주석, 무소속 당선자 2명은 박용순, 권병철이다.

[참고문헌]
  •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http://gn.nec.go.kr)
  • 함안군 의회(http://council.ham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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