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389
한자 咸安岳陽樓
영어공식명칭 Agyangru Pavilion, Haman
이칭/별칭 기두헌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서촌리 산12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57년연표보기 - 함안 악양루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3년 - 함안 악양루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0월 21일연표보기 - 함안 악양루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안 악양루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함안 악양루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서촌리 산122]지도보기
원소재지 함안 악양루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서촌리 산122]
성격 정자
양식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함안 군청
관리자 함안 군청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위치]

함안 악양루(咸安岳陽樓)는 악양 마을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지나 함안천 하류에 남강과 합류하는 절벽 위에 위치한다.

[변천]

1857년(철종 8) 건립된 누각이다. 현재의 건물은 6·25 전쟁 뒤 복원한 것이다. 1963년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기둥 및 지붕을 수리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구성하였다. 평면 구성은 사방을 개방하고, 누각 바닥은 지면에서 띄워 올린 누마루 형식으로 우물마루를 깔았다. 초석은 항아리 모양으로 가공하였으며, 그 위에 원형 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 장식은 삐죽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돋을새김을 하였다. 가구(架構)[집을 만드는 뼈대의 모양]는 3량가(三樑架)[건축 지붕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이며, 경사진 지붕을 만들기 위하여 도리를 세 줄 거는 것]이다.

[현황]

함안 악양루남강이 흐르는 넓은 들판이 한눈에 보이는 절벽 위에 세운 정자 건물로 중국 명승지 ‘악양’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倚斗軒)이라 쓰인 현판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청남(菁南)오재봉(吳齋峯)이 쓴 함안 악양루라는 현판이 남아 있다. 함안 악양루를 오르는 길에는 좁은 석문이 있으며, 석문을 지나 보이는 나무 데크와 난간은 최근에 설치되었다. 함안 악양루에 오르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편 함안 악양루로 가는 길 한쪽에 ‘처녀 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1992년 10월 2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함안 군청에서 소유하여 관리한다.

[의의와 평가]

악양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함안 악양루는 함안의 아름다운 남강과 들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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