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뿔투구꽃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228
이칭/별칭 미색바꽃,금오돌쩌기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기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내 자생|재배지 세뿔투구꽃 - 경상남도 함안군
성격 식물
학명 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한국
높이 50~70㎝
개화기 9월
결실기 11월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세뿔투구꽃은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함안군여항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백운산, 경상남도지리산, 경상북도청룡산 등지에 자생한다. 미색바꽃·금오돌쩌기라고도 하며, 가시연꽃과 함께 함안군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조사되었다.

[형태]

높이 30~80㎝이고, 줄기는 바로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는 도란형으로 갈색을 띠며 땅속 깊이 들어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오각형 혹은 삼각형으로 3~7개로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삼각형으로 되고 잎자루가 짧아지며 작아진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 혹은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를 이룬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잎은 투구 모양이며, 2개의 꽃잎은 위쪽 꽃받침 속으로 들어가 밀선(蜜腺)이 된다. 씨방은 3개, 수술은 많다. 열매는 털이 있는 골돌과(蓇葖果)이다. 개화기는 9월이고, 결실기는 11월이다.

[생태]

함안군에서 세뿔투구꽃은 여항산 650m 사면에 분포한다. 교목층에는 소나무, 아교목층에는 신갈나무·소사나무·물푸레나무·진달래·철쭉 등이 분포하고, 초본층에는 족도리풀·노루오줌·나비나물·노루발·산새풀·털대사초와 함께 자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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