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86
한자 德南里
영어공식명칭 Deongn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덕남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칠북면 덕남리 개설
성격 법정리
가구수 165가구
인구[남/여] 298명[남 148명/여 150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덕남리(德南里)의 남양(南陽) 마을은 동방(東方)이라 불리었다. 그 유래는 차봉인이라는 사람이 함경남도 영흥에서 유랑 생활을 하다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곳으로 일가족을 거느리고 내려와 낙동강(洛東江) 변 성주산 아래인 이곳에 정착하여 동방이라 불렀다는 설과 칠원현의 동쪽이므로 동방이라 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광복 후 행정 구역 개편 시 따뜻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마을 명을 최초로 남양이라고 하였다. 덕촌(德村) 마을은 덕 있는 마을 사람들이 되고자 한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덕남리가 속한 칠북면은 전기 가야 연맹인 변한(弁韓) 12국의 접도국(接塗國)이었다. 고려 때인 940년(태조 23) 이후 칠원현의 북면이 되었다. 1895년 5월 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칠원군 북면이 되었다. 1908년 함안군에 편입되면서 칠북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의 부·군·면 통폐합 시 칠서면·칠원면·영산군 길곡면에 속해 있는 일부 동리가 칠북면에 합쳐지면서 9개 동리로 개편되었고, 이때부터 덕남리함안군 칠북면에 속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3년에 칠북면에 속해 있던 운서리, 운곡리가 칠원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칠북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광려천(匡廬川), 북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지형적으로는 범람원에 해당한다.

[현황]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165가구에 298명[남 148명/여 1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덕남리는 연안 차씨(延安車氏) 집성촌으로, 행정리는 남양동(南陽洞)과 덕촌동(德村洞)의 두 개 마을이다. 남양동에는 100가구에 184명[남 93/여 91명], 덕촌동에는 65가구에 114명[남 55명/여 59명]이 살고 있다. 원래는 범람원의 상습 침수 지역이었으나 1962년 제방 축조와 1971년 경지 정리 사업으로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었고, 현재는 과수 재배로 많은 농가 소득을 얻고 있다.

[참고문헌]
  • 『2013~2014 군정 백서』(함안군, 2015)
  • 함안군 칠북면(http://www.haman.go.kr/town/Chilbuk)
  • 인터뷰(칠북면 사무소 인구 담당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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