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교육 목표는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쇠퇴해 가는 유학을 탈피하고, 신문학을 가르쳐 독립 정신을 고취하는 것이었다. 오봉(吾峯) 이연건(李鍊乾), 백헌(白軒)이중건(李重乾)이 함안군 여항면 두곡 마을에 있는 강마 서당(講磨書堂) 터에 1910년(순종 4) 11월경 동명 의숙(東明義塾)을 설립하였다. 이들...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기초 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감성적인 어린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꿈을 가꾸는 어린이, 자연과 교감하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어린이'이다. 1939년 3월 17일 여항 공립 심상소학교 외암 분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