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4월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독립 만세 운동인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인근 지역까지 만세 운동이 전파되었으며 평화 시위에서 차츰 공세적인 시위운동으로 변해갔다. 시위운동에 참가한 인적 구성은 기독교와 경명 학교...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상부(尙夫), 호는 긍암(兢庵). 시조는 안방걸(安邦傑)로, 그로부터 12대가 지난 뒤 안수(安綏)가 경상남도 함안군 안인리(安仁里)로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안경관(安景觀)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유중(安有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기(安孝基)이다. 아버지는 안준원(安駿遠)이고, 어머니는 이규정(李奎精)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