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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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이유성의 시문집. 이유성(李有星)[1808~1864]의 초명은 덕성(德星)이니, 부친이 태몽으로 추성(樞星)을 보았기 때문이다. 후에 유성(有星)으로 바꾸었다. 자는 남수(南叟)이며,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흘봉(屹峰)이빈망(李贇望)으로, 밀암(密庵)이재(李栽)의 문인이다. 아버지는 이윤형(李允馨)이다. 어머니는 조태의(趙泰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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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조우식의 문집. 조우식(趙祐植)[1833~1867]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능(敬能), 호는 금계(琴溪)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조경림(趙景霖), 증조할아버지는 조백휘(趙伯輝), 할아버지는 조증린(趙增麟), 아버지는 조진탁(趙鎭卓)이다. 어머니는 박세기(朴世杞)의 딸인 밀양 박씨(密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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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윤(趙性胤)[1845~1904]은 함안에서 태어나 함안에서 활동한 학자이다. 과거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학문을 탐구하며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학자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영순(永純), 호는 광천(廣川). 어계(漁溪)조려(趙旅), 무진정(無盡亭)조삼(趙參)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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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지역의 향권 장악을 둘러싼 재지 세력과 신흥 세력 간의 대립. 함안 지역에서 남당과 북당이 형성된 것은 북당의 영수 조윤수가 향권을 장악하려는 데서 기인한다. 본래 남당과 북당은 당파적 색깔에 의해서 구분되는 것이 아니었다. 당시 조윤수가 함안 북쪽 내대산면에 거주하였고, 그의 반대파들 대부분이 남쪽에 거주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호방(戶房)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