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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뱃사공」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1135
한자 處女 -沙工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윤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처녀 뱃사공 가요제 개최
성격 대중가요
작곡가 한복남
작사자 윤부길
연주자(가수) 황정자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개설]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가요 「처녀 뱃사공」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6월 당시, 유랑 극단을 이끌고 함안군을 방문하였던 가수 윤항기·윤복희의 부친인 윤부길(尹富吉)이 함안군 법수면·대산면의 악양 나루를 건널 때 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 뱃사공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노래로 만들게 되었다. 작사는 윤부길이 하고, 작곡은 한복남(韓福男), 노래는 가수 황정자(黃貞子)가 불렀다.

[공연 상황]

「처녀 뱃사공」이 발표된 이후, 다른 많은 가수들에 의해서 리메이크되어 불리기도 하였으며, 함안군에서는 함안군 홍보를 위하여 2007년부터 처녀 뱃사공 가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내용]

6·25 전쟁 당시, 군대 간 오빠를 대신해 늙으신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녀 뱃사공에 대한 내용이다. 1절은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구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절은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며/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이다.

[의의와 평가]

1960년대~1970년대 국민 애창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로 함안군을 홍보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2.24 오탈자수정 [개설] 대사면→대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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