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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505
한자 江洲里 孝烈閣
영어공식명칭 Hyoyeolgak Shrine in Gangju-ri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23[강주리 453-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홍성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06년 3월연표보기 - 강주리 효열각 건립
현 소재지 강주리 효열각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23[강주리 453-1]지도보기
원소재지 강주리 효열각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23[강주리 453-1]
성격 효열각
양식 팔작지붕 목조 기와
정면 칸수 2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 있는 개항기 효열각.

[개설]

조상우와 성산 이씨(星山李氏)는 부부로서 부모님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고 가난하여 항상 물고기를 낚아 부모님 밥상에 올렸는데, 어느 겨울에 조상우가 강에서 얼음을 깨고 고기를 낚다가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하루는 시아버지의 꿈결에 죽은 아들이 나타나 며느리 이씨가 강에 빠지려 한다고 하자 깜짝 놀라 아들이 빠져 죽은 강으로 달려가 “아들이 죽고 없는 터에 내가 너로 인하여 명을 부지하고 있는데 네가 죽는다면 나 또한 죽으련다” 하였더니 감히 죽지 못하고 시부모가 천수를 누릴 때까지 봉양하였고 세상을 뜨자 장례를 극진히 치렀다고 한다.

[위치]

강주리 효열각(江洲里孝烈閣)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강주 마을로 진입하는 입구,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배후 산지 끝자락에 있다.

[변천]

조상우와 성산 이씨 부부의 효행이 장례원(掌禮院)에 상주되어 1905년(고종 42) 7월 정려 교지가 내려지고 1906년 3월 강주리 효열각을 세웠다.

[형태]

정면 2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건물이다. 단청을 새롭게 하였다. 강주리 효열각 안에 ‘효자 학생 함안 조상우 지려 상지 사십 이 년 을사 명정(孝子學生咸安趙尙愚之閭上之四十二年乙巳命旌)’과 ‘열부 유인 성산 이씨 지려(烈婦孺人星山李氏之閭)’가 나란히 걸려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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