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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59
한자 江州里
영어공식명칭 Gangj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개설
성격 법정리
가구수 304가구
인구[남/여] 500명[남 252명/여 248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강주리(江州里)에는 강주·매바위[응암]·가곡(駕谷)·국계·윗국계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강주리의 가곡[멍에]은 법수산(法守山)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데 법수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을 둘러싼 산기슭의 형태가 소 멍에와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멍에 가(駕) 자와 골 곡(谷) 자를 사용하였다. 강주리의 매바위를 매바구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마을을 둘러싼 산이 매처럼 생기고 바위가 많은 암산(岩山)이여서 매바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매바위를 한자로 옮겨 응암(鷹岩)이라 한다.

[형성 및 변천]

강주리가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강주·대송·백산·사정·황사로 이루어진 대산면이었으며 면 청사가 있어 대산면의 중심지였다. 1914년 부·군·면 폐합 시 대산면과 마륜면이 합병되어 법수면으로 개명되었으며 강주리법수면에 속하게 되었다. 법수면의 면 청사가 강주리[면실 고개]에 있어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나 6·25 전쟁 시 파괴되어 1954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로 면 청사를 이전하였다. 남쪽과 동쪽이 높고 서쪽과 북쪽이 낮은 지형으로 400여 년 전 늪지대인 이곳에 둑을 쌓은 후 사람들이 이주해 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강주리의 동부 지역은 법수산의 서쪽 비탈면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며 구릉성 잔구들이 발달해 있다. 서쪽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와의 경계부에 석교천(石橋川)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단하듯 흐르며 남강(南江)으로 합류하고 있다. 석교천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은 남강의 공격 사면에 해당하여 남강석교천으로 역류하여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발생하던 지역으로 볼 수 있다.

[현황]

강주리법수면의 서남부에 자리한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304가구에 500명[남 252명/여 2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강주동(江洲洞)·가곡동(駕谷洞)·응암동(鷹岩洞)·국계동(菊溪洞)의 4개 동이 있다. 강주리의 중앙부에는 남북으로 지방도 제1029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남해 고속 도로와의 접근성이 좋고 범람의 피해가 적은 구릉성 평지가 많아 성일 에스아이엠 법수 공장, 한국 스틸, 한진 중공업 등 기업체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법수 강주 일반 산업 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참고문헌]
  • 『함안 군지』(함안 군지 편찬 위원회, 1997)
  • 『2013~2014 군정 백서』(함안군, 2015)
  • 함안 군청(http://www.haman.go.kr)
  • 함안군 법수면(http://www.haman.go.kr/town/Beopsu)
  • 함안군 통계 연보(http://stat.ham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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